샘플러 같은 느낌으로 구매해봤습니다.
우선 전체적으로 블랜딩이 독특한 거 같아요
무엇보다 후미가 매우 좋아서 재미(?)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디저트없이 커피만 즐기기에도 매우 매력있는 커피였습니다.
이 세트 중에는 묵직이 정말 맛있었어요.
묵직이라고 해서 바디감이 많이 있고 정말 묵직할 줄 알았는데..
제가 먹기에는 충분히 청량감도 있어서 여름 아아로 완전 당첨.
처음에는 약한 산미로 청량감이 느껴지고 바로 훅 바디감과 향이, 특히나 애프터 테이스트가 너무 좋아서
연달아 두 잔을 먹었습니다ㅋㅋ 이건 후기쓰고 재구매하려구요
8.0은 생각보다 너무 무난했어요
특별한 특징은 없지만 약간 연하고 구수한 커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을 커피인 듯합니다.
5.0은 핸드드립으로 맛있었습니다.
어느정도 바디감도 있고 약간의 기분좋은 산미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산미는 아직 마셔보지 못했습니다.
이것도 매력있는 커피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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